본문 바로가기
나의 세계여행 일지

홋카이도(북해도) 노보리베츠 자유 여행

by 미니안이 2025. 4. 13.
반응형

홋카이도 북해도 자유여행 노브리베츠

 

노보리베츠 자유 여행 가볼 만한 

 

 

노보리베츠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
홋카이도 서남부 닛탄 지역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아이누어어로 '색이 짙은 강'을 뜻하는 '누푸르 펫'을 음차 한 것이 노보리베츠
내륙에 위치한 산 중 하나인 히요리야마가 활화산이기 때문에 주변에 온천이 있음
교통편 : 특급열차를 타며 삿포로역까지 1시간 20분, 신치토세 공항까지 50분, 하코다테역까지는 2시간 30분 소요
주요 관광지 : 지고쿠다니(지옥계곡), 오유누마, 곰목장, 온천 리조트

 

저는 6월 초 중순에 홋카이도 지역을 방문했었는데,

노보리베츠 숙소에서 제공하는 송영버스를 이용하여 삿포로에서 이동하였습니다.

노보리베츠에 오후에 도착하여, 비가 오는 바람에 숙소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내에서 주로 놀고,

다음 날 지옥계곡을 둘러보고 삿포로로 돌아오는 1박의 일정이었습니다.

 

 

 

지옥계곡(지고쿠다니)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일본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쓰시에 있는 활화산 분화구로, 그 안에 수많은 유황이 모이고 여러 번 화산 폭발이 일어나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유황냄새가 자욱하며, 주위에 있는 수많은 분화구에서는 증기가 아직도 나온다.
이곳은 지옥에 가면 이곳과 같을 것이라고 해서 지옥 계곡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매년 3,000리터의 온천수가 나오는 곳으로 매년 밤에는 도깨비 축제도 연다.
 

 

지옥계곡에 가기 전,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곳에 센겐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도깨비방망이들이 색깔별로 모여는 독특한 곳입니다.

 

 

리조트가 모여있는 지역에서 지옥계곡까지는 10분~1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가까이 가면 특유의 유황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온천물이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만 해봅니다.

 

 

 

저기 안갯속에서 보이는 건물이 타키모토칸에 대욕장입니다.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은 지옥계곡 인접한 곳에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마을 곳곳에서 도깨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이이치 타키모토칸(노보리베쓰 숙소)

 

 

노보리베츠에서 1박을 한 숙소는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이라는 대형 온천리조트입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송영버스를 이용해 오고 갔는데,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전통 다다미룸의 모습입니다.

저녁 식사 후 돌아오면 일본식  중앙 테이블은 한쪽으로 치우고, 일본식 이불이 깔려 있습니다.

 

웰컴모찌와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숙박동이 총 4개인 굉장히 큰 리조트라서 리조트내부도 굉장히 커서 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복을 준비해 오시면 수영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풀도 있고, 어른을 위한 성인용 풀도 있습니다.

 

노천탕도 있어,

가족 혹은 연인끼리 오셨다면 꼭 수영복을 챙겨 오셔서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온천지역인 만큼 대욕장도 있습니다.

(대욕장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대욕장도 매우 크고, 이곳 역시 노천탕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석식사진은 따로 찍진 않았으나

뷔페식이며, 대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한국과 달리 찐 대게를 차갑게 해서 먹습니다.

(초장을 가져가시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매년 8월에 지옥축제라는 축제가 열려, 오니(도깨비) 퍼레이드, 불의 의식 행사 등도 열린다고 하니

여행 일정과 맞으면 가보시면 축제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미리 다녀온 북해도 4박 5일, 5박 6일 자유 여행 일정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7월 ~ 8월 여름 방학을 맞아 선선한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계획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