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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계여행 일지

튀르키예9박10일 : 이스탄불 - 보리스 인 예리(카이막), 갈라타 다리, 탁심 광장 맛집

by 미니안이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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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6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9박 10일 튀르키예 자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튀르키예 자유 여행 일정은 여행 순서대로 이스탄불 3박 + 카파도키아 3박 + 안탈리아 3박으로

이스탄불 자유여행 후기 및 정보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탄불 여행 1일 차에는 신시가지를 둘러보고

2일 차에는 구시가지를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이스탄불 여행의 둘째 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탄불 스냅 촬영 -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 톱카프 궁전 - 구시가지 맛집 - 모래 커피 -

그랜드 바자르 - 갈라타 다리 - 탁심광장 가성비 맛집

 

이스탄불 자유 여행(구시가지)

 

 

 

 

 

구시가지에서 스냅 촬영 후,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톱카프 궁전까지 관람 후

주변에서 식사와 커피까지 마신 후, 그랜드 바자르를 거쳐

백종원의 스트리스 푸드 파이터에서 소개된 카이막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보리스 인 예리

 

 

 

그랜드 바자르에서 보리스 인 예리까지는

그랜드 바자르를 빠져나오는 시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20분 정도 도보로 이동이 필요했습니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와 천상의 맛이라는 극찬을 받은 카이막 맛집인데,

빵은 무한 리필입니다.

차이티 2개와 카이막, 꿀을 주문하고 260리라 결제했습니다.

참고로 이 집은 카이막과 꿀을 따로 돈을 받습니다.

 

보리스 인 예리 메뉴입니다.

 

맛은 있는데 저는 다른 카이막과 크게 다른 점은 못 느껴서 굳이 카이막을 먹기 위해 이곳까지 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이제 걸을 만큼 걷고 볼만큼 보고 먹을 만큼 먹어서 숙소로 돌아가 조금 쉬려 하였으나

버스를 잘못 내리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갈라타 다리를 도보로 건너게 되었습니다.

 

 

갈라타 다리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골든혼에 걸쳐진 역사적인 다리이다. 여라 차례 재건되었는데, 현재의 다리는 1994년에 완공된 것이다.
도개교로서, 총길이는 490m이고, 폭은 42m이다. 양방향으로 각각 3차선 차도와 도보가 있으며, 중아에 트램 노선이 지나가도록 건축되었다. 

 

 

 

다리 위로는 차와 트램이 다니고 아래에는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식당들이 자 잡고 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고 올 생각이 없었던 곳인데 오게 되었지만

갈라타 다리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햇볕에 부딪히는 바다의 반짝임과 구시가지의 모스크가 그 어느 풍경보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신시가지 쪽으로 보이는 갈라타 타워도 멋있었습니다.

 

 

탁심광장 근처 가성비 맛집( Denizler Kasap&Mangal)

 

 

 

 

탁심 광장에서 도보 5분~10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가성비 맛집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데니즐러 카사프? Denizler Kasap&Mangal라는 곳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메뉴는 이렇고 다음 장에 음료 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치킨스테이크 280리라, 랩찹 900리라, 아이란 1개, 모둠 야채구이 1개를 시켜 1420리라를 결제했습니다.

 

아이란은 플레인 요거트에 소금을 조금 넣은 느낌으롤 조금 짜고 묽은 요거트 같은 맛입니다.

 

 

 

이스탄불 주요 관광지와 비교했을 때는 싼 편이지만,

이스탄불 물가는 역시 비싸다고 또 한 번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더 쌌다고 하는데 점점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야채 모둠 구이는 굳이 더 시킬 필요가 없을 것 같고, 나머지 고기들은 먹을만했습니다.

 

역시 고기를 먹고 있으니 고양이가 찾아왔습니다.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이스탄불에서 보지 못했었던 풍경들을 조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스탄불 신시가지, 구시가지까지 구경을 마치고

아픈 다리를 쉬어주면 여행을 마무리 한 하루였습니다.

 

 

 

 

튀르키예 9박 10일 전체적인 일정은 아래 글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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