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9박10일 : 카파도키아-일출 벌룬 명소(괴레메 파노라마뷰)

 

 

 

 

 

2025년 4월 26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9박 10일 튀르키예 자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튀르키예 자유 여행 일정은 여행 순서대로 이스탄불 3박 + 카파도키아 3박 + 안탈리아 3박으로

이스탄불 자유여행 후기 및 정보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탄불에서의 3박 4일을 보낸 후

국내선을 이용해 카파도키아로 넘어왔습니다.

 

카파도키아 여행 첫째 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파도키아 벌룬뷰 명소(괴레메 파노라마뷰) - 파샤바 계곡 - 젤베 야외 박물관 - 우드 파이어 바비큐 - 우치히사르성

- 피죤밸리 - 동굴대성당

 

 

 

카파도키아 자유 여행 카파도키아 벌룬뷰 명소(괴레메 파노라마뷰) 파샤바 계곡(요정굴뚝) 젤베 야외 박물관 우드 파이어 바베큐 우치히사르성 피죤밸리 동굴 대성당

 

카파도키아 벌룬뷰 명소(괴레메 파노라마뷰)

 

 

튀르키예(터키))의 카파도키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열기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독특한 지형과 황홀한 일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열기구 체험의 경우, 수많은 업체들이 있으나 성수기인 4월~10월의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그날의 기상상태에 따라서 열기구가 안 뜨는 날도 있으므로 열기구 체험을 하고 싶다면 혹시 모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박 이상을 머무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3박 4일간 하루는 열기구가 뜨지 않고 이틀만 열기구가 떴습니다.(2025년 4월 29일 ~ 5월 2일)

 

열기구가 자주 뜨지 않는 겨울 같은 경우에 한번 열기구만 뜨면 체험비용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저는 열기구를 타는 것에는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 열기구를 보는 것만 했습니다.

열기구를 보는 것도 여러 뷰 포인트들이 있어 직접 가서 보거나

스냅사진과 함께 하는 투어, 혹은 승마와 함께 하는 투어 등 여러 가지 투어들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그날의 열기구의 상황은 아래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벌룬) 상태 확인 후 가야 실패 확률이 줄어들겠죠.

 

카파도키아 열기구(벌룬)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신 후 섹터 A, B, C가 초록색이면 열기구 가능, 빨간색은 불가능입니다.

 

현재는 불가능 상태이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현재는 벌룬이 뜰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날 5시 45분 일출시간이라 5시에 눈을 떠 사이트 확인 결과 빨간색이었으나

5시 15분쯤 되자 초록색으로 업데이트되는 걸 확인 후 벌룬을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초록색으로 바뀐 걸 확인한 후 바로 렌터카를 이용해 괴레메 파노라마뷰로 향했습니다.

 

주차 후, 저 멀리 우뚝 솟은 바위를 볼 수 있었는데

그 당시엔 몰랐지만 우치히사르 성입니다.

 

 

5시 40분쯤 되니 벌룬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지형과 벌룬이 어우러져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해가 떠올라 붉게 물든 하늘도 아름다웠습니다.

 

로열벌룬이라는 벌룬 하나가 사람들과 정말 가까운 곳까지 와줘서

서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의 비싼 물가와 지독한 담배냄새 때문에 튀르키예 여행을 조금 후회하고 있는 중

이 벌룬을 보고 조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색색의 아름다운 벌룬과

해가 떠오르는 장면

기괴한 지형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추위도 잊고 한참을 쳐다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벌룬이 뜬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너무 예쁘다는 말을 연신하며 벌룬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다시 돌아와 조식을 먹었습니다.

 

 

 

 

튀르키예 전체 일정(9박 10일)에 대한 상황은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확인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