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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하기 좋은 4월 말~5월 초, 스페인 여행 4일 차는 4월 29일 수요일로
오전엔 세비야 필라토스의 집을 관람 후 미리 예약해 둔 렌터카를 이용해 코르도바로 이동했습니다.
코르도바 관람을 마친 후 코르도바에서 론다로 직접 운전을 해서 이동 했습니다.
4일차 LIST(론다) |
코르도바에서 론다 가는 길에도 만날 수 있는 끝없이 펼쳐진 대륙입니다.
물론 엄청 스릴 넘치는 산길들도 만나서 겁 먹으며 운전하기도 했습니다.
론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협곡과 그 위로 우뚝 솟은 건축물들이 장관을 이루는 도시
주요 관광지 : 누에보 다리, 토로스 데 론다 투우장, 론다 아랍 목욕탕, 모로왕의 집, 펠리페 5세의 문
론다에는 저녁 여덟시 반쯤 도착 해서 주차를 하고 누에보다리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차에서 내릴 때는 밝았는데 십분-십오분이 지나니 점점 어두워지는 론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누에보다리
론다의 엘 타호 협곡에 놓인 다리.
론다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는 120M의 깊이의 이 협곡은 양쪽으로 절벽이 계속 이어지고 한가운데에는 과달레빈강이 흐르고 있다.
두 지역을 잇기 위해 40년간의 공사를 거쳐 1793년에 완성했다. 처음에 지어진 다리가 무너져 90여 명의 마을 사람들이 사망한 이후 40여년에 걸쳐서 튼튼하게 재건했다고 전해진다.
다리를 건너 마리아 광장 쪽으로 가면 다리 아래로 내려가는 산책로가 있다. 이 길로 내려가는 무료인데 반해, 파라도르 쪽에서 다리 바로 아래쪽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은 2유로의 입장료가 있다.
파라도르에 묵으면서 누에보 다리의 아침과 밤을 보면 좋겠지만 파라도르 예약에 실패해서
차선으로 돈미구엘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돈미구엘에서 식사를 하며 누에보 다리 야경만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레스토랑 돈미구엘 테라스석에서 볼 수 있는 누에보다리 모습입니다.
하루종일 여러도시들을 이동하며 운전하고 관광까지 한다고 고생한 우리를 위해
육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맛은 그저 평범했습니다.
식사를 하다보니 실외가 추워져서 실내로 옮겨서 식사를 끝냈습니다.
파라도르 예약에 실패했다면 레스토랑 돈미구엘에서 식사를 하며 누에보다리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4월 말 5월 초 스페인 자유 여행 일정 및 날씨 등은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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