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8박 9일 자유여행, 여행 7일째 일정입니다.
여행의 7일째는 5월 2일 토요일입니다.
전 날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도 밤에 이동을 한 후,
바르셀로나에서 맞이하는 아침을 만끽할 새도 없이 근교 도시로 떠났습니다.
7일 차 LIST |
근교 도시인 타라고나까지는 기차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타라고나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 유명한 도시
주요 관광지 : 지중해의 발코니, 로마 원형 경기장&전차경기장, 로마성벽, 타라고나 대성당, 타라고나 수도교
타라고나 해변
바르셀로나에서 타라고나 가는 기차는 가는 방향으로 왼쪾에 앉으면 바다를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기차로 한 시간 반 정도 이동하면 타라고나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기차역에서 내린 후 기차역을 등지고 왼쪽 방향으로 가면 해변으로 갈 수 있는데,
수많은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타라고나 시티투어 기차같은 것도 있어서
이 기차를 이용해 시티투어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
5월 초, 해수욕이 가능한 날씨여서
저희는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할 때부터 수영복을 입고 와서 해수욕을 좀 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바닷물이 엄청 깨끗하고, 이미 해수욕을 하는 외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 먹을 때가 되어서, 요트장 근처에 있는 식당들 중 한 곳에 들어가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타라고나 지중해의 발코니
유럽이 발코니도 가보았으니 이번엔 지중해의 발코니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유럽의 발코니에 비하면 크게 감흥은 없었습니다.
지중해의 발코니에서는 로마원형경기장도 볼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도 돌아가는 기차 시간이 있기 때문에,
타라고나 여행은 쉼을 목표로, 하고 다녀왔습니다.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선,
바르셀로나에 해변, 바르셀로네타에도 와봤습니다.
우리나라 해운대 같은 모습이었는데,
개와 사람이 함께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월 말 5월 초 스페인 날씨 및 전체적인 일정 등의 여행 꿀팁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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